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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통령은 경호도 특별합니다. 


특수제작된 에어포스원을 타고 국외로 이동하고 방문국가에선 전용헬기 마린원과 전용차인 캐딜락원(Cadillac One)을 이용합니다. 오늘은 첨단 장비가 장착된 미국 대통령 전용차량 더 비스트 캐딜락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캐딜락원의 차체는 약 13cm의 두께로 티타늄, 강철, 세라믹의 조합이라 합니다. 특히 자동차 문은 두께가 약 20cm로 보잉747 캐빈 도어와 같은 무게입니다. 추가로 강철 겹칩이 포함되어 탄환으로부터 보호됩니다.


창문 두께는 약 15cm로 탄알은 물론 폭탄에도 견딜 수 있는 특수 재질로 만들어졌습니다. 앞창은 오겹다층으로 근거리 사격에도 끄덕없이 견딜 수 있죠. 자동차 윈도우는 운전자만 내릴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완전히 내릴 수도 없고 단지 몇센티까지만 가능합니다. 생화학 공격에 대비하기 위한 완전 밀봉도 가능합니다.



주문 제작된 강력한 섀시로 차량 밑에서의 폭탄 위협에도 탑승객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또한 펑크가 나도 운행 가능한 특수타이어가 장착되었습니다. 심지어 타이어 없이 휠만으로도 주행이 가능합니다.



방어뿐만 아니라 공격도 가능한 캐딜락원은 차량 앞에 가스 대포가 장착되었고 엽총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최악의 경우를 대비하여 자체적인 의료기구들이 부착되었고 대통령 피까지 공급이 가능합니다.


자동차 연료통을 겨냥한 공격에 대비하여 강력한 재질 사용은 물론 특수용액이 채워져 공격 이후에도 폭발되지 않도록 고안되었습니다. 



야간에 보안 유지를 위해 전후방 야간 시야 카메라 장착되어 한밤중에도 헤드라이트를 켜지않고 운행이 가능합니다. 차량안에는 펜타곤과의 직통 핫라인은 물론 핵무기 발사 명령까지 내릴 수 있습니다.


각종 특수장비가 들어간 미대통령 전용차량인 캐딜락원의 가격은 150만 달러(약17억원)입니다. 이상 미국 대통령 트럼프 대통령 전용차량 캐딜락원 더비스트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이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전용헬기 마린원에 대한 동영상 한편 감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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