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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은 대중들의 인기를 먹고삽니다. 그래서 평소 행실에 조심할 수 밖에 없죠.
음주운전, 도박, 폭행 등 다양한 사건 등에 연루되면 그들의 인기는 한순간에 사라져버립니다. 그래서 사건 이후에는 자숙기간을 갖고 대중들의 머릿속에서 잊혀질만하면 복귀를 하곤합니다. 하지만 인터넷이 발달하고 각인이 찍히면 과거의 인기를 누리는 것은 쉽지않습니다. 오늘은 강식당 강호동까스로 화제가 되고 있는 방송인 강호동씨 과거 논란을 다시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천하장사에서 국민MC로
씨름계의 전설로 남아있는 이만기 선수 하지만 혜성처럼 나타난 강호동은 이만기와의 대결에서 6번 붙어 4번이나 승리를 거둔 괴력의 선수였습니다. 천하장사만 5번 차지하였죠. 하지만 정상에서의 부담감은 컸고 이경규의 권유로 방송계에 진출합니다. 1993년 방송에 진출한 강호동은 1박2일 , 스타킹, 무릎팍도사 등 하는 방송마다 좋은 시청률을 뽑으면서 2010년까지 연예대상 5회 연속 수상하면서 최고의 전성기를 맞았습니다.
결혼 및 아들
2006년 강호동은 지금의 아내 이효진씨와 백년가약을 맺습니다. 9살 차이로 유재석과 같이 나간 소개팅에서 만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첫눈에 반한 강호동은 아내의 환심을 사기위해 노력하였고 2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였습니다.
이경규가 사회를 본 결혼이후 강호동과 붕어빵인 아들 강시후를 낳습니다. 사생활 노출을 꺼리는 강호동이기에 부인 및 아들에 대한 이야기는 많지 않지만 가족에 대한 애틋한 사랑을 방송에서 간접적으로 전하고 있습니다.
탈세 및 투기 의혹
강호동은 유재석과 함께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MC였습니다. 명성과 함께 육칠팔이나는 요식사업도 승승장구하였습니다. 하지만 2011년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합니다. 국민MC 강호동이 국세청으로부터 수억원의 세금 추징을 당한겁니다.
이에 강호동 탈세라는 자극적인 기사가 올라오고 그의 이미지는 끝없이 추락하여 결국 은퇴를 선언합니다. 사실 강호동씨는 고의적으로 세금을 안낸 탈세가 아니라 적게낸 세금에 대한 추징이었는데 언론이 한사람을 순식간에 날려버린거죠.
설상가상으로 그당시 한참 투기 열풍이 불었던 평창에 강호동이 토지를 보유하고 있다고 하여 논란이 되었습니다. 본인은 감자 농사를 짓기 위해 보유한 토지라고 하였고 실제로 부동산 전문가가 봐도 길옆의 땅도 아니라 투자가치가 없다고 하였습니다.
논란 이후 달라진 삶
강호동은 이러한 탈세 의혹 이후 잘나가던 육칠팔 지분의 1/3을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하였습니다. 논란의 중심이었던 평창에 위치한 토지는 서울아산병원 복지재단에 기부하였습니다. 그리고 계속된 기부를 통해 지금까지 200억원이 넘는 선행을 한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쉽지않은 복귀
1년 이상의 잠정 은퇴 이후 강호동은 용감하게 그의 대표 프로그램인 스타킹으로 2012년 복귀합니다. 무엇보다 이 모든게 그리웠다는 전했습니다. 이미 대중은 그에게 등을 돌렸고 이전의 위치로 올라가는건 매우 힘든 여정이지만 그리웠고 다시 돌아왔다고 당당한 강호동씨는 비슷한 처지의 연예인들에게 귀감이 될지도 모릅니다.
처음에는 예전만한 인기를 누리지 못했지만 수년간 계속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들에게 천천히 다가간 강호동은 요즘 아는 형님, 신서유기, 한끼줍쇼 등에서 맹활약을 하고 있습니다.
강호동 강식당에 대한 기대
강식당이 처음 반영될때 실검에서 계속 유지되는 것을 보고 요것도 성공하겠구나 생각했습니다. 실제로 첫 시청률은 5~6%대를 기록하였습니다. 신서유기에서 농담처럼 나온 강식당이 실제로 제작되니 먹는것만 좋아하고 부엌은 당초 가지 않는 강호동 본인은 많은 부담감을 느꼈다고 합니다.
하지만 나영석PD는 강식당 제작을 밀어붙였고 백종원에게 레시피를 물려받은 강호동은 강호동 돈까스, 강호동 오무라이스를 우여곡절 끝에 성공적으로 식단에 내놓습니다. 윤식당에 이어 대박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합니다.
이외 1조원의 재산이 눈앞인 미국 힙합 래퍼 제이지 음악활동 이외 다양한 사업으로 천문학적인 부를 거머쥐었는데 아래 동영상 통해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