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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이슈몰이를 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부인도 종종 외신들의 기사에 오르내립니다. 


트럼프가 제45대 대통령으로 선출되면서 퍼스트레이디가 된 멜라니아에 대해서 미국 역사상 처음으로 미국이 아닌 다른 나라에서 태어난 최초의 퍼스트레이디며 모국어가 영어가 아닌 유리한 여성이라고 대서특필하였습니다. 



동유럽 국가 출신 슈퍼모델


멜라니아는 당시 공산국가였던 유고슬라비아에서 어린시절을 보냈죠.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슬로베니아어, 세르비아어 5개국어가 가능한 그녀는 이민자 출신입니다남편인 트럼프의 이민자 추방에 대한 정책은 그녀에겐 불편한 정책이었을 겁니다.


16세부터 패션모델로 활동한 멜라니아는 이탈리아 프랑스를 거쳐 미국까지 오게되었죠. 도널드 트럼프가 대선 중 그녀의 과거 전신 누드 사진이 논란이 되기도 하였죠. 



트럼프 모델 매니지먼트 계약으로 인연이된 트럼프와 인연을 맺은 멜라니아는 첫만남에서 그에게 전번을 주지않았다고 합니다. 밀땅을 좀 아셨나보죠. 그리고 35살이던 2005년 트럼프와 결혼합니다. 



당시 59세였던 도널드 트럼프는 24살 차이 어린 신부를 맞았고 결혼식 비용에만 500억원을 썼다죠. 그리고 이듬해 막내 아들 베런 월리엄 트럼프를 출산합니다. 트럼프 멜라니아의 결혼식에 클린턴 부부도 참석하였죠. 두분이 대선에서 맞붙을지는 그당시 상상도 못했겠죠.


트럼프 대선기간 동안 그저 뒤에서 묵묵히 바라보던 그녀에게 한때 스포트라이트가 비춰집니다. 2008년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연설을 하였는데 내용 중 일부가 미셸 오바마 것과 동일하였습니다.


멜라니아 아들


2006년생인 배런은 아버지 트럼프와 나이차가 무려 60살이라네요. 할아버지와 손자의 나이차인데 트럼프가 이뻐하지 않을 수 없겠죠. 트럼프가 당선된 이후에 배런은 학교 때문에 바로 백악관으로 이사하지 않았습니다. 이로인한 보안 비용이 2700만 달러(300억원)에 이르렀습니다. 



트럼프 배런이 백악관으로 이사하던날 입은 티셔츠는 1시간만에 매진되어버렸다죠. 아빠가 미국 대통령이라도 학교는 충실히 다녀야겠죠. 베런은 미국 메릴랜드 주 명문 사립학교인 세인트 앤드루 영국성공회 예비학교에 다니고 있답니다.


의상 복장 논란


이탈리아에서 열린 G7정상 회담에서 돌체앤가바나 자켓을 입고 등장하였습니다. 부자 나라 미국인들이 1년간 벌어도 사지 못하는 옷이라 많은 비난이 쏟아졌습니다.



패션모델 출신인 멜라니아 트럼프는 트럼프와 같이하는 곳마다 큰 관심을 일으키죠. 하지만 미국 역사상 최악의 허리케인 피해를 입은 텍사스주 휴스턴을 방문한 복장은 논란거리였죠. 비행사 선글라스에 군용점퍼 그리고 킬힐은 집을 잃고 가족을 잃은 시민들에게 위로는 커녕 위화감만 조성하였죠. 한 코미디언은 킬힐로 쓰레기를 주울 수 있어 좋네라며 비꼬았죠.



미국 대통령 못지않게 영부인의 역할도 중요하죠. 멜라니아는 전세계 어린이 병원을 방문하며 아픈 아이들을 위로하고 격려해주고 있죠. 심장이식 수술을 기다리고 있던 어린 아이가 드디어 수술을 받게되었다면 자신의 sns에 올리기도 하였습니다. 트럼프가 38% 지지율을 보일때 멜라니아가 48% 지지율을 보여 백악관에서 가장 인기있는 사람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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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 맥도날드 KFC 도미노피자를 좋아하는 미국 대통령 트럼프 재벌이지만 입맛은 서민인데 술까지 안마시는 이유 아래 동영상 통해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