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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미국과 함께 G2로 불립니다. 


1600억 달러(175조원)의 국방예산 그리고 371만명의 병력을 보유한 중국은 군사대국에 올라섰습니다. 미국에 대등한 군사력을 갖추기 위해 차이나는 매년 국사비용을 늘려 2020년에는 국방예산이 2600억 달러(284조원)에 달할 예정입니다.이러한 중국 군사력 증강은 또한번의 냉전시대를 열지도 모르는 우려를 낳고 있는데 실제로 미국 합참의장은 청문회에서 10년안에 미국을 위협할 국가로 중국을 뽑았습니다. 오늘은 중국의 군사력 어느정도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항공모함 2척 구축함 35척 잠수함 68척


기존에 중국은 우크라이나에서 사온 러시아제 항공모함을 개조하여 랴오닝함을 운영하였습니다. 젠-15를 24대까지 탑재가능하고 대함 대공미사일을 갖추고 단독 작전을 수행하였습니다. 최근엔 중국산 항공모함인 001A가 언론에 공개되었습니다.



랴오닝함과 달리 001A는 구축함 호위함 등과 함께 공동작전을 수행하여 젠-15를 35대까지 수용하는 넓이를 확보하였습니다. S-밴드라는 최신식 레이더가 장착되어 360도 해상 공중 감시가 가능하며 랴오닝함과 비슷한 스키점프대를 도입하였습니다. 다만 각도를 조금 낮춰 함재기 발진거리를 최소화하였습니다.


전투기 1271기, 공격용 헬기 2026기, 스텔스1기


전투시 자신을 완벽하게 엄폐하면서 한번에 큰 타격을 입힐 수 있는 스텔스는 최강의 기술입니다. 이러한 미국 F-22 F-35에 맞서 최근 실전 배치된 스텔스 전투기 J-20이 중국 공군력에 큰 힘을 실어주고 있습니다. 



1990년도말에 개발을 시작한 J-20은 2010년까지 2대가 시험 제작되었고 2011년에 비행에 성공하였습니다. 또한 중국 항공모함에 탑재될 FC-31 스텔스 전투기도 개발 중이며 스텔스기 추적이 가능한 인공위성도 개발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상비군 226만명, 예비군 145만명, 탱크 6457대, 장갑차 4788대, 자주포 1710문


민족상잔의 비극이었던 625 전쟁때 중공군이 개입하면서 인해전술을 펼쳤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많은 인구를 가진 중공은 물량전으로 밀어부쳤습니다. 하지만 현대에는 이러한 인해전술이 전혀 먹히지 않습니다. 중국도 막강한 부를 바탕으로 군대 현대화를 적극 진행하고 있습니다.



중국은 당의 군대인 인민해방군(PLA)이 있고 당 중앙군사위가 최고 사령탑이죠. 그리고 시진핑 국가주석 및 당총서기가 바로 당 중앙군사위 주석을 맡고 있습니다. 시진핑 주석은 육군 중심에서 전략 공군, 대양 해군으로의 환골탈태를 지시한바 있습니다. 



이에따라 인민 해방군은 기존 230만명에서 200만명으로 그리고 육군은 100만명 이하로 병력 감축에 나섭니다. 위에서 살펴본 항공모함 및 스텔스기 전력 보강이 이와 무관하지 않습니다. 2035년까지 군대의 현대화가 실현되고 2050년까지 세계 최강 군대를 양성하겠다는 중국의 야망이 실로 무섭습니다.


이외 미국대통령 에어포스원, 마린원에 이어서 전용차 캐딜락원은 어떤 차량인지 아래 동영상 통해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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